(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에서 진행하는 전국 대학생 뇌전증 인식개선 동아리 '에필라이저클럽'이 지난 19, 20일 자신들이 활동하는 지역에서 뇌전증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동아리 '킵고잉'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사거리 일대에서 뇌전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했다. '뇌전증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라는 질문과 OX 퀴즈를 통해 조사 후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20일에는 대구지역의 간호학과 대학생들이 만든 동아리 '그린나래'가 대구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팜플렛을 배포하면서 시민들에게 뇌전증과 발작 대처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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