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중국 동북 지역 최대 규모 박람회인 '중국-동북아 박람회'의 특별 행사로 24일 진행된 '동북아시아 청년 기업가 발전 협력 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중국은 전세계 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 최근 몇년간 비만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피트니스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중국 내에서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 식품이 관심을 받기 시작함에 따라 중국 내 다이어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나무는 중국 육가공 식품 생산 기업 윙입푸드와 협력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중이다. 양사는 2019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합작법인의 판매 자회사인 '푸드하오식품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한 바 있다. 연내 간편건강식품(HMR) 신제품의 중국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