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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홍콩 디즈니랜드 겨울왕국 테마랜드 '월드 오브 프로즌' 상품 판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3-09-13 14:50


클룩이 홍콩 디즈니랜드에 새롭게 개장하는 겨울왕국 테마랜드 '월드 오브 프로즌(World of Frozen)'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11월 20일 문을 여는 '겨울왕국: 월드 오브 프로즌'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 시리즈를 주제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테마랜드다.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겨울왕국'과 '겨울왕국2'는 한국에서도 각각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클룩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는 겨울왕국 테마랜드 론칭에 앞서 홍콩 디즈니랜드와 손잡고 '겨울왕국: 월드 오브 프로즌'을 누구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단독 상품 2가지를 선보인다.

클룩은 공식 개장(11월 20일) 전인 11월 4일에 '월드 오브 프로즌'을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패키지 상품 '퍼스트 룩 앳 아렌델(First Look at Arendelle)'을 준비했다. 해당 패키지는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스탠다드 룸 1박, 홍콩 디즈니랜드 1일 일반 입장권 2매, '겨울왕국: 월드 오브 프로즌' 2인 입장용 손목 밴드,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 ·8개 놀이기구' 어트랙션 입장 패스 2매 등이 포함돼 있다. 정식 개장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입장해 한적하게 '겨울왕국: 월드 오브 프로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조기 입장 티켓을 클룩 단독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에는 홍콩 디즈니랜드 1일 입장권도 포함돼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와 '겨울왕국: 월드 오브 프로즌' 관련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룩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액티비티 전문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단독 상품과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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