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15일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사회 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생명문화존중이라는 엄중하게 다가오는 본질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정부의 파트너가 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력을 활용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