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최고 소비자 만족도 PC 브랜드로 선정됐다.
ACSI는 태블릿의 선전이 삼성전자의 소비자 만족도 점수를 작년보다 2점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대한 호평으로 갤럭시 탭 라인업에 대한 미국 소비자 만족도는 6%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올해 2월 출시한 노트북 시리즈인 갤럭시 북3도 미국의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지난 5월 발표한 '올해 최고의 랩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호평받은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