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은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의료연구윤리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디지털 헬스, AI, 빅데이터 등 첨단 연구가 의학 연구 영역에서 확산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연구윤리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의학한림원에서는 첨단 의학 연구에 수반되는 의학 연구윤리 관련 내용을 추가해 연구윤리 개정안을 마련했다.
의학한림원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한림원이 마련한 의학연구윤리안이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대한민국 의학연구윤리의 기틀이 되기를 기대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공청회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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