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중형 SUV '올 뉴 링컨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링컨 리쥬브네이트는 스크린 비주얼뿐 아니라 좌석 위치 및 마사지 옵션 등을 개인적 선호도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고 '디지털 향'을 제공한다.
링컨 노틸러스에는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ℓ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기존보다 개선된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도 강화됐다.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5%를 적용해 7740만원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