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로 불리는 새로운 세대가 Z세대다.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사이에 태어나 우리 사회에서 소비,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취존중(개인 취향 존중)'과 '싫존주의(싫음도 존중)' 같은 신조어가 Z세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나답게 살기,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 트렌드에 민감하며 안정성과 실용성 추구가 대표하는 특징들이다.
스무 살 전후에서 30대 나이의 Z세대는 인터넷과 PC, 모바일 기기와 SNS 플랫폼 환경에 완전히 동화돼 성장기를 보냈다. 근시로 어릴 때부터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 많고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불편에 노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가 Z세대의 시력교정술로 빠르게 자리를 잡은 것은 효율을 중시하고 핵심만 빠르게 해결하기 원하는 Z세대의 특성과도 잘 맞기 때문이다. 수술의 간결성과 회복 속도성이 우수한 덕분이다. 잘 알려진 대로 스마일은 각막 겉면을 투과하는 펨토초 레이저(1000조분의 1초)를 이용하며, 일반적으로 2~4㎜ 또는 1.9㎜ 이하 극최소 절개만으로도 시력을 교정한다. 현존하는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 중에서 가장 적은 각막절개, 빠른 회복이 장점이다. 우선 시력이 수술 다음날부터 바로 좋아지기 시작하며, 수술 하루 뒤 세안이나 샤워·가벼운 화장이 가능하고 외부 활동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특히 수술 후 눈부심이나 안구건조증이 라식·라섹보다 크게 줄었다. 24㎜ 정도 절개하는 라식과 비교하면 절개 범위가 90% 이상 줄어든 셈이다. 각막 겉면에는 수많은 시신경이 분포하는데, 눈이 건조한 정도를 감지해 제때 눈물을 흘리는 역할이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개를 줄여 시신경을 최대한 보존해 라식·라섹 등에 비해 안구건조증과 눈부심이 상대적으로 적어 디지털 영상과 함께 생활하는 Z세대에게 최적의 시력을 제공할 수 있다.
필자 경험상 최근 스마일을 원하는 환자 열의 아홉은 먼저 수술을 받은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는 경우다. 그만큼 주변 반응도 좋다는 의미인데, 모바일 영상으로 학업이나 업무, 또는 일상을 즐기는 20~30대 Z세대에게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가 주는 편익은 여러모로 크다고 생각한다.
특히 최신의 스마일프로는 현존하는 시력교정법 중 가장 진보된 기술로 빠르고 정교한 시력교정 수술을 제공한다. 첨단 스캐닝 기술과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제어하는 자동보정 시스템, 안구 중심축과 난시 축 보정 기능 등으로 편의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여 나답게 살아가는 Z세대의 시력교정 수술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지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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