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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약 90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 출신 유튜버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닭튀김 요리로 한국의 양념치킨을 꼽았다.
그들은 각국의 요리법대로 치킨을 만든 후 바삭한 식감과 맛 등을 세세하게 비교하며 점수를 매겼다.
준결승은 한국과 온두라스, 도미니카 공화국와 일본의 대결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온두라스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국 한국은 결승에서 '천적' 일본을 만났다. 대망의 한일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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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념치킨과 일본의 가라아게. 결승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결과는 한국 양념치킨의 완승. 만장일치였다.
조슈아는 "한국 양념치킨은 이름에 걸맞게 훌륭하다"며 "만약 한번도 안 먹어 봤다면 한국 양념치킨으로 시작해도 좋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세계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맛본 양념치킨의 맛은 7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다", "한국의 양념치킨이 세계 1위라는 것에 동의한다", "맛있는 치킨 하나 만으로도 한국을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