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임 상인회장은 "인근 '뚝섬유원지역' 이름이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 바뀜에에 따라 시장 위치를 혼동하지 않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시장명을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양한강 전통시장은 4월 말 입구 게이트 설치공사와 5월 고객감사 축제를 준비하는 등 활력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자양한강 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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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