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본에 차세대 이동수단 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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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11∼12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저팬(Inside Japan)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코트라 나고야 무역관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의 일본 차세대 자동차 공급망 진입과 핵심 부품·기술 공급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 기업 57개 사와 일본 기업 300개 사가 참가하며, 전시 상담회, 한일 미래차 협력 토론회 등이 열린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울산 중소기업 4곳이 참여해 전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참여 기업에 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등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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