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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고급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 팝업 매장을 열고 가을·겨울(F/W) 겉옷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톰 브라운을 대표하는 상품 시리즈 중 하나인 '애니멀백' 12종도 만나볼 수 있다. 원하는 크기와 색상, 소재에 따라 골라 '주문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단독 아우터(겉옷) 컬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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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