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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벤처스가 국내의 시공간 빅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 '디토닉'과 QR 기반 주문·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창업인(브랜드명 테이블로)'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효성벤처스는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이번 투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과 공동으로 조성한 '효성 CVC 스케일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통해 진행했다. 총 510억원 규모 중 현재까지 320억원을 투자했다.
효성벤처스는 해당 펀드를 통해AI, IT, 소재, 핀테크 분야의 다양한 유망기업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디토닉과 창업인 이외에 배터와이, 페르소나AI, 에이앤폴리,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엑세스랩, 플랫포스 등이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