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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오후 대전 유교전통의례관에서 15개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담당 공무원들과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광역관광개발 사업,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K-관광섬 육성 등 주요 사업별 진행 상황을 살펴본다.
부진 사업의 경우 원인을 진단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의 시행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향후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인 관광개발사업 성과관리체계와 이에 필요한 관광법제 개편 방안, 민생 안정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등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중앙과 지방의 관광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반기별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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