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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은 PC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2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딩컴'은 호주의 대자연을 모티브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게임으로, 얼리 액세스 기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공식 지원 언어를 14개로 확장한 바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자신의 섬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고 멀티플레이 환경이 개선됐다.
크래프톤 자회사 5민랩은 이와 별개로 '딩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멀티플랫폼 게임 '딩컴 투게더'를 개발하고 있다.
juju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