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 전주하계올림픽 추진 예산 101억원은 원안 가결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전북도(10조811억원)와 도교육청(4조7천238억원)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예결위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심사해 삭감한 예산은 전북도 14억여원, 도교육청 77억여원이다.
전북도의 예산 삭감 사업은 전북체육회 전문체육사업 지원(3억1천여만원), 전북체육회 사무처 운영비 및 인건비(2억여원), 전북연구원 운영 및 지원(8천500만원), 자동차 대체 부품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 지원(2억4천만원) 등이다.
2036 전주하계올림픽추진단 예산 101억7천여만원(운영비·인건비 포함)은 원안 가결됐다.
또 전북교육청의 전북형 AI 서비스 구축(50억여원), 실내 LED 전광판 설치(4억8천여만원), 사립중 교육환경 개선(4억여원), 한옥 정자 설치(2억원) 등 사업이 삭감됐다.
특히 전북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은 타 시도와 협력한 유사한 사업이 있어 추이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도의회는 전했다.
예결위가 심사한 예산은 오는 7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doo@yna.co.kr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전북도(10조811억원)와 도교육청(4조7천238억원)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의 예산 삭감 사업은 전북체육회 전문체육사업 지원(3억1천여만원), 전북체육회 사무처 운영비 및 인건비(2억여원), 전북연구원 운영 및 지원(8천500만원), 자동차 대체 부품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 지원(2억4천만원) 등이다.
2036 전주하계올림픽추진단 예산 101억7천여만원(운영비·인건비 포함)은 원안 가결됐다.
또 전북교육청의 전북형 AI 서비스 구축(50억여원), 실내 LED 전광판 설치(4억8천여만원), 사립중 교육환경 개선(4억여원), 한옥 정자 설치(2억원) 등 사업이 삭감됐다.
특히 전북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은 타 시도와 협력한 유사한 사업이 있어 추이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도의회는 전했다.
예결위가 심사한 예산은 오는 7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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