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힘찬병원 유튜브 채널 <수찬's 관절 토크>에서 중년 여성의 대표적인 발 변형 질환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과 서동교 진료원장이 따뜻한 날씨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는 발 변형 질환인 무지외반증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특히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는 이유와 모계 유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오는 7일 공개될 다음 영상에서는 무지외반증으로 수술 치료가 필요한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수술법인 최소 침습 절골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소 침습 절골술은 실시간으로 방사선 영상을 보면서 작은 구멍을 통해 절골과 교정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힘찬병원 서동교 진료원장은 "무지외반증으로 통증이 심하고, 다른 관절까지 통증이 생기거나 걸음걸이가 달라지고, 둘째와 셋째 발가락의 변형과 함께 피부 궤양이 나타났다면 수술적 치료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최소 침습 절골술은 최소한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을 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수술법에 비해 흉터가 작고, 주변 조직 손상도 적어 통증이 적으며, 교정도 더 반듯하게 되고 회복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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