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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티맵모빌리티는 8일 자회사인 법인 전문 운전대행 서비스 기업 '굿서비스' 지분 전량을 부산에쿼티파트너스(BEP)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2021년 굿서비스 지분 100%를 1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굿서비스는 지난해 251억원의 거래액과 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각 이후에도 티맵모빌리티는 티맵대리를 통해 굿서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재환 대표는 "확보된 자금은 데이터 사업 육성 및 서비스 혁신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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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