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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삼성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주방가전으로 단장한 키친 스튜디오를 영국 프리미엄 백화점 존루이스(John Lewis)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키친 스튜디오가 위치한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는 하루 평균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중심가다.
듀얼 쿡 스마트 오븐은 조리실 내부가 위·아래 둘로 나뉘어 식재료의 크기에 따라 내부 공간을 모두 활용하거나 따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듀얼 플렉스 인덕션은 화구 내 상판 어느 곳에 팬을 올려도 균일하게 화력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는 제이미 쿠킹 클래스에는 제이미 올리버 요리팀이 직접 참여하며, 비빔밥, 수블라키, 커리 등 40여가지 세계 요리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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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