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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공항에 여객기가 착륙하자마자 승객이 비상문을 무단으로 여는 일이 벌어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 후 기체에서 안전하게 내렸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문을 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비행기의 비상문을 무단으로 열면 항공기와 상황에 따라 약 10만 위안(약 2000만원)에서 20만 위안(약 4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