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주영(3기, A2)이 올해의 경정 여왕으로 우뚝 섰다. 이주영은 14일 미사경정장 15경주로 열린 2025 메이퀸 특별결정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막판까지 2위를 유지하던 안지민은 모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박설희에게 막판에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박설희, 안지민 순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 3위를 기록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선수들의 입상이었기에 쌍승식은 203.1배, 삼쌍승식은 1386배를 기록했다. '원조 여전사' 3기가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것도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