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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인 5일 시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녹색환경상 등 유공자 시상식, 기념사, 기념 공연, 환경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버려진 재활용품으로 만든 타악 공연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상영되는 환경영상은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특별상 수상작인 율리아 투디슈코 감독의 '새의 아이들'이다.
부산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4회 부산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시 전역에서 시민이 환경교육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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