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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는 경기지역 47개 주요 버스 운송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 자격을 취득한 뒤 양성 교육을 통해 취업할 수 있다.
교육과장을 마친 뒤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버스관리과(☎ 031-8030-3624)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031-8053-9891∼3)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 대중교통 운영의 핵심인 버스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