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숙명여대는 내년 창학 12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회 구성, 대강당 신축, 숙명 120년사 집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창학 120주년 기념사업회 산하 숙명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춘희 전 총동문회장이 임명됐다.
문시연 총장은 "지난 120년이 차별을 이겨낸 여성의 자립을 증명한 역사였다면, 다가올 120년은 사람과 미래를 잇는 대학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여정"이라고 말했다.
jungl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