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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4시 40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해상에서 "바다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여수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서 구조물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1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이 여성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안가를 지날 때는 항상 주변을 살피고, 음주 후에는 물가 접근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cbebop@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06-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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