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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서부산권에 복합 메디컬 타운이 들어선다.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조성될 500병상 종합병원급 동국대 병원을 포함해 명상·문화·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복합 시설이다.
동국대의 영남권 첫 대규모 기반 시설로, 종합병원과 현대적 주거 공간과 다양한 상업시설 등을 연계한 생활 환경이다.
메디컬 센터에 들어서는 명상센터는 심신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서부산권에 영국계 로얄러셀스쿨, 웰링턴스쿨, 영국문화마을을 비롯해 이번에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까지 입주 예정이어서 15분 도시가 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부산권에는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등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늘었지만, 종합병원급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해 지역 주민의 불편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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