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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상품의 1년 만기 금리를 최대 0.1%포인트(p) 낮춘다.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금리는 2.55%로,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2.60%로 인하된다.
다만 만기 2년 이상 금리는 2.50%에서 2.60%로 0.1%p 올렸다.
자유적금 금리는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만기 금리가 2.75%에서 2.70%로,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금리가 2.90%에서 2.80%로 각각 0.05%p, 0.10%p씩 내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하했다"면서도 "2년 이상 장기 상품 금리는 일부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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