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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행사의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와 로봇공학의 세계적 석학 UCLA 데니스 홍 교수를 비롯한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600회 대종상 영화제 예술총감독인 서울예대 출신 조영호 감독이 개막식 행사의 총감독과 공연·전시 크리에이티브 역할을 담당했다.
개막식에서는 대형 LED 화면을 이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등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서울예대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 등 여러 명이 협업해 전통적인 클래식 음악부터 국악을 가미한 퓨전 형식의 무대, AI 뮤지컬 갈라쇼, AI와 인간과의 합동 공연 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예대 전문기술석사과정 학생들이 운영하는 전시 부스가 마련돼, AI 기반 미디어아트 등 융합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so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