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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과 탄약 등 군수품의 표준화를 촉진하고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면서 민간과 군수용으로 모두 쓸 수 있는 기술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신문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IP4 4개국 정상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간의 회담도 예정돼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동 성명 발표 계획의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에 빠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불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에 의해 사흘 전 참석 일정이 공식 발표된 이시바 총리가 참석 취소를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긴박해진 데 따른 것으로, 일본 정부는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의 대리 참석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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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