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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이녹스(6세, 수)가 지난 16일 일본중앙경마회(JRA)가 선정하는 2025년 현창마(現彰馬)에 올랐다.
2023년 은퇴한 이쿠이녹스는 50억엔(약 469억원)에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의 씨수마로 자리를 옮겨 부마 키타산블랙과 함께 머물고 있다. 회당 교배료는 2000만엔(약 1억8000만원).
일본 경마계는 '제2의 이쿠이녹스' 탄생도 기대하는 눈치. 2003년 키타산블랙과 샤또블랑슈 사이에서 태어난 이쿠이녹스의 동생이 있기 때문이다. 딥임팩트-키타산블랙-이쿠이녹스로 이어진 '3대 현창마 계보'가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