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대구·경북 낮 최고 36도…늦은 오후부터 소나기

기사입력 2025-06-30 07:46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0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25.9도, 영천 26.3도, 포항 27.5도, 구미 24.5도, 안동 24.1도, 상주 24.1도, 봉화 20.6도 등이다.

대구, 구미, 영천, 경산, 청도, 칠곡, 김천, 의성, 포항, 경주에는 폭염경보가, 고령 성주,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청송, 영양 평지, 봉화 평지, 영덕, 울진 평지,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칠곡, 김천, 구미, 성주, 고령에는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mtkht@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