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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대상은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AI 기반 사업이며, 주요 항목은 ▲AI 서비스명 및 운영 기관 ▲도입 배경 및 목적 ▲주요 기능 및 기술 유형 ▲사용 데이터 및 출처 ▲AI 알고리즘 및 작동 원리 ▲성과와 윤리적 고려사항 ▲개인정보 처리 여부 등이다.
공개된 정보는 7월 둘째 주부터 경기도청 누리집(gg.go.kr)의 '소통·참여→경기도민 공유→경기도 AI 등록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전담 부서인 AI국을 신설하고, '경기도 인공지능 안전과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가고 있다.
AI 등록제에 앞서 올해 5월 경기도, 시군,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사업 운영 현황을 전수 조사했으며, 6월에는 경기도청 누리집 내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마쳤다. 누리집에서는 경기도가 작년 8월 세계 주요 지방정부 협의체 'DETA(초혁신기술동맹)'와 공동 발표한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도 확인할 수 있다. DETA에는 대한민국 경기도를 포함해 캐나다 퀘백, 미국 매사츄세츠, 영국 스코틀랜드 등 세계 18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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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