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인증 배너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메시지를 전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이버 공간에서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대응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황 회장은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을 지목했다.
phyeonso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