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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평택 연장 사업은 종착점인 동탄역부터 평택 지제역까지 20.9㎞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장 사업이 이뤄지면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정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이 심사를 통과하면 GTX-A 노선 연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 평택 연장은 교통 복지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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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