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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화1동 195-2번지 일대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지난 24일 결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대 구성도 일부 조정돼 분양 세대는 208세대에서 213세대로 늘었다. 지하 2층이었던 주차장은 지하 3층으로 확장됐다.
구는 이번 변경을 바탕으로 하반기 건축·경관 등 통합심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정체돼 있던 재건축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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