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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1일부터 하루 5회(편도 기준)로 증편됐다.
오전 1시 30분 첫 차를 시작으로 오전에만 2시 40분, 3시 50분, 5시 15분 등 모두 4차례 인천공항으로 향하며 오후에는 12시 50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발(터미널 1 기준) 김제행 고속버스는 오전 7시 55분, 9시 20분, 10시 50분과 오후 1시 25분과 7시 10분에 각각 출발한다.
정성주 시장은 "인천공항을 오가는 시민의 불편이 대폭 줄게 됐다"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시내·외 버스, 기차 등과 연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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