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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GS25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유명 술집 '양조장 사장님이 미쳤어요'(양사미)와 협업한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양사미 하이볼은 1캔당 1천800원, 6캔 구매 시 9천900원으로 편의점 하이볼 제품 중 최저 수준이다.
GS와 양사미는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배동 양사미 매장에서 시음을 겸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들어 지난 달 말까지 GS25의 하이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3% 성장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은 최근 높아진 물가 부담 속에서도 고객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하이볼"이라며 "앞으로도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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