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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13~14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청년 취업 특강 및 채용박람회인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Up!) 페스타'를 연다고 5일 밝혔다.
13일에는 ▲ 2025년 채용 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특강 ▲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된다.
14일에는 G밸리에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하는 미니 채용박람회가 열려 청년들에게 채용 상담과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취업, 이직, 진로를 고민 중인 만 19~39세다. 오는 10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구로구청 및 구로청년이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로구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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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