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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4개 지구 1천590필지(80만6천000㎡)에 대해 지적 재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완산구 태평1지구를 비롯해 평화2지구, 덕진구 인후2지구, 여의2지구 등 4개 지구다.
시는 측량비 4억2천800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측량을 진행하고 있다.
국승철 시 건설안전국장은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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