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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경주시와 문경시가 추가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특구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경주시는 풍부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관광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한다.
또 자동차 소재부품, 원자력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문경시는 오미자 등 지역 특화 자원과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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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