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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쿠첸은 지난달 국내 최고 2.2 초고압 '123 밥솥'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혼합 잡곡 쾌속 메뉴 기준 잡곡밥 취사 시간이 27분에서 19분으로 줄어든다. 백미밥은 백미 쾌속 기준으로 10분 만에 취사가 완료된다.
콩도 빠르고 부드럽게 조리한다. 병아리콩은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약 2시간 불려야 하지만 '123 밥솥' 불림 1단계 기능을 활용하면 10분 만에 불릴 수 있다.
또 혈당을 낮추고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10가지 잡곡 알고리즘과 개인 밥맛 취향을 고려해 한국인이 즐겨 먹는 5가지 쌀 품종별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쿠첸은 이날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함께한 TV 광고도 공개했다.
박재순 쿠첸 대표는 "시장을 성장시키고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꾸준한 기술 개발이 쿠첸의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기술력과 오랜 시장 경험이 담긴 이번 신제품으로 밥솥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