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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365'(car365.go.kr)를 통해 중고차 침수 정보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공되는 정보는 자동차 정비업자의 정비 이력, 중고차 성능 상태 점검업자의 점검 이력, 보험개발원의 전손·분손 처리 정보, 지자체가 자체 파악한 정보 등 5가지다.
이 서비스는 침수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과도하게 비싼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등의 피해 사례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에 미리 자동차365를 통해 침수 정보를 조회해 볼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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