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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는 4일 관세청과 합동으로 평택세관에서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대외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주요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와 대한솔루션, 서진오토모티브, 현대제철, ㈜하이스틸, DI동일, ㈜풍산 등 자동차·철강 주요 수출기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원산지정보원 등 공공기관에서 참석했다. (세종=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