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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민간협력형 배달앱 '땡겨요', '먹깨비'와 손잡고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을 출시한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민들은 오는 22∼24일부터 경남 17개 시군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땡겨요, 먹깨비 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정부가 발행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쿠폰도 쓸 수 있다.
'배달양산'이란 자체 배달앱이 있는 양산시는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땡겨요, 먹깨비는 경남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1.5∼2% 이하)를 적용하고, 광고료와 입점료를 받지 않는다.
경남 도민들은 두 운영사가 운영하는 배달앱을 모두 이용하거나 하나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땡겨요, 먹깨비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여러 곳의 공공배달앱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운영사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