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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11일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2027년에는 KTL 아산분원이 추가로 건립돼 150명가량의 인력이 이전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로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산업을 전담하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및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와 함께 첨단 바이오와 힐링 산업의 융복합 혁신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의 아산 이전과 글로벌 인증 기능 구축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모델"이며 "아산시 미래산업의 주요 허브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