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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전기차배터리 부품공장서 끼임 사고로 30대 중상

기사입력 2025-09-19 07:40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9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전기차배터리 부품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머리를 자동화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야간작업 중 자동화 기계인 로봇팔이 갑자기 멈추자 점검차 그 안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기계가 다시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oung86@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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