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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을 당시 방음터널 입구에 설치된 진입 차단기가 작동했으며, 화물차 운전자도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26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광교 방음터널 인천 방향 터널 화재 발생으로 양방향 차단 중이니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경찰은 사고 수습과 함께 도로 통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해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인천 방향 5개 차로 중 5차선을 제외한 양방향 도로의 통제가 모두 풀린 상태이다.
경찰은 자세한 차량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so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