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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금호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윈터크래프트 WP52+는 특수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해 눈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지원한다. 또 눈길에 최적화하고 배수 성능을 높인 패턴을 적용해 수막현상을 억제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유럽본부 부사장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유럽 시장에서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며 "유럽 겨울용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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