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사 9월 시총 88조9천477억원…전달대비 0.5%↑

기사입력 2025-10-14 13:17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는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122개사)의 시가총액이 88조9천477억원으로 전달보다 0.5%(4천35억원)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전자 5.9%(2조1천776억원), 비금속 17.4%(1천313억원), 운송·창고 26.1%(1천95억원) 등이 많이 증가했다.

전체 상장법인 시가총액(3천255조원) 대비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 총액 비중은 2.7%로 전달 대비 0.2%포인트(p)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지역 상장법인(44개사) 시가 총액은 76조8천605억원으로 전달 대비 0.8%(5천831억원)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78개사) 시총은 12조872억원으로 전달 대비 1.5%(1천796억원) 감소했다.

지역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4조5천564억원으로 전달 대비 34.4%(1조1천650억원) 늘었다.

leeki@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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