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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과 미국 해병대원들이 한국 초등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한다.
양국 해병대원들은 12월까지 월 2회, 총 8회에 걸쳐 장기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학생들에게 전통적 영어학습이 아닌 영어권 문화를 습득할 수 있게끔 한국과 미국의 추석 문화 차이,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문화 소개, 노래·퀴즈·게임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체험식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원어민 영어교사로 지원한 무적캠프 리한나 병장은 "아이들 눈빛에서 영어를 배우려는 열정과 호기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연합뉴스>





